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청장 공항 (문단 편집) == 특이한 공항 == 그야말로 '''진정한 [[대륙의 기상]]'''을 보여준다. 이 공항이 유명한 이유는 다름아닌 공항 부지 때문인데, 하필 부지가 해발 고도 677m 위의 '''산꼭대기'''에 있다. 물론 [[티베트]]의 [[참도 밤다 국제공항]]이라던가 [[볼리비아]]의 [[엘 알토 국제공항]]은 이것보다 더 높은 데에 위치해 있지만, 적어도 평지에 위치한 이들과는 달리 이 공항은 그것도 '''산꼭대기를 깎아서 만든 점''' 때문에 더욱 더 유명할 수밖에 없다.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매우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, 허츠 시에는 지금까지 공항이 단 하나도 없어서, 현지인들이 해외나 아니면 먼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200km를 훌쩍 넘는 [[광저우]]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야만 했었기 때문에 그만큼 불편함이 많았다. 때문에 일찍이 이 지역에 공항을 지어서 멀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논의가 진행되었지만, 막상 허츠는 [[평창군]]처럼 수많은 산지 속에 '''그나마''' 평지라고 부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도시였으며, 반경 100km 내에 평야가 없었기 때문에 공항을 짓는 것이 매우 불리했다.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던 중 누군가가 갑자기 생각을 좀 틀었는데, 그것은 다름 아닌 '''산꼭대기'''에 짓자는 것이다. 한마디로 '''공항이 굳이 평야에만 있어야 하나? 평야가 없으면, 산꼭대기를 밀면 되지!'''였던 것. 그리하여 산꼭대기를 확 밀어서 공항을 지은 것이다. 물론 활주로가 3km도 안 되므로 대형기는 들어가지도 못하며, 산꼭대기에 있는 특성 상 이착륙이 위험하다. 게다가 시계착륙만이 가능하다. 혹시나 실수로 오버런이라도 하면 바로 [[추락]]. 덕분에 "착륙하기 어려운 공항"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. 그렇지만 이 공항의 개항으로 허츠 시의 교통은 훨씬 더 수월해졌다. [[분류:중국의 공항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